안녕하세요. 백지 인사드립니다.
피로감이 느껴질 때에는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문제없이 일상을 마무리할 수 있는데
요즘 들어 높아지는 텐션에 컨디션 조절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서 어떤 날에는 너무 우울해져서 하루종일
슬픔에 잠겨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때도 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에너지를 소비하다 보니까 심신 안정에
좋다는 아로마 테라피를 가끔씩 받아보고는
하는데 이번에 여행 일정을 짜면서
울산 스웨디시 마사지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울산 스웨디시 마사지는 실력있는
관리사님이 계셨는데 워낙에 실력도 좋고
한자리에 오랫동안 일을 하고 계셔서
그런지 경력도 어마어마하다더라고요.
기본 5년 이상 되신 분들만 있다 보니
어떤 코스로 받든 지 마음에 들도록 관리가
가능해서 나름 실력에 자부심이 있어 보였어요.
게다가 냉큼바다 앱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을 경우에는 족욕을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준비를 해주신다는데
원래는 따로 비용을 받는다고 하셨어요.
이번을 계기로 다음에 또 근처로 일정이
잡히면 울산 스웨디시 마사지를 놀러
올 수 있게 이것저것 받아보자는 생각에
실장님께 타이 스포츠로 부탁을 드렸더니
족욕을 케어 후에 받을지 아니면 처음에
받을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룸에서 받는 줄 알았는데
세러피 샵을 들어서니까 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샵 중앙에 떡하니 족욕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평소에 1인샵에서
케어받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다른 손님들과
마주칠 일이 없었지만 여기는 어떻게든
마주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다소
어색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방문한 것
치고는 분위기도 좋고 시간대에 맞게
예약을 하기 때문에 너무 정신없지 않아서
편안하게 이용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방문하고 바로 받는 것을 선택했는데
실장님께서 방문 시간에 맞게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계셔서 대기할 필요 없이 받을 수 있었어요.
족욕을 천천히 즐기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은은한 아로마 향이 나서 둘러보니 아로마
향이 나는 디퓨저를 샵에 두셨더라고요.
타이 스포츠 샵들은 보통 초를 켜놓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의 묵직한 향이
나는데 울산 스웨디시 마사지는 은은한
아로마 향이 풍기니까 더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고 심신 안정에 효과가 좋다는
자스민 아로마라서 그런지 불안했던
마음이 금세 차분해지더라고요.
한참을 받고 나니까 옷을 갈아입어주어야
했는데 따로 탈의실이 준비되어 있어서 탈의실에서
관리복과 일회용 속옷으로 갈아입어 주었어요.
일회용 속옷은 제가 다니는 곳마다 제품이
다른지 촉감이나 얇기가 달랐는데
나름 두툼한 일회용 속옷을 챙겨
주셔서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너무 얇으면 자꾸만 내려가서 불편하기
때문에 그냥 속옷 없이 받을 때에도
있었는데 그러면 가끔 허리 쪽 케어를
들어갈 때 걸쳐놓은 바지가 내려가지는
않을까 민망한 상황이 생겨서 되도록이면
불편하더라도 입고받는 것이 좋더라고요.
타이 스포츠를 받을 때에 야몽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인데 자스민 아로마 오일까지
같이 쓰고 있다고 해서 더 감성있는
케어를 받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관리사님이 들어오셔서 바로 진행이 되었는데
충분히 데워둔 자스민 아로마 오일과 야몽
크림을 손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섞어준 뒤에
온몸에 도포를 하니까 이때의 기분은 정말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았어요.
침구도 깔끔하고 사용하는 제품도 좋은 것을
쓰는지 향도 좋고 몸에도 부담이 없어서
민감한 분들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타이 스포츠라고 해서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능숙하게 케어를 해주시는
관리사님 덕에 불편함 없이 타이 스포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주변에 바닷가가 있어서 바다구경도 하고
시원하게 울산 스웨디시 마사지도
받고 나니까 제대로 힐링 여행을
즐긴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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