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지 인사드립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봄기운이
올라오니까 밥 먹고 나서 식곤증으로
자꾸만 꾸벅꾸벅 졸게 되는 것이 쌓인 피로만 잘
풀어준다면 덜 고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금방 봄이 지나고 나면 날씨가
후덥지근하게 느껴질텐데 그때 땀도 많이
흘려서 수분을 수시로 보충을 해주어야지
안 그러면 탈수증세가 올 수도 있어요.
게다가 밤 낮 시간때에 따라 일교차도
심하기 때문에 감기를 걸리기에 최적의
날씨라서 이럴 때일수록 더 몸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에 놀러간 곳에서
전주 스웨디시 마사지 샵도 다녀오게
되었는데 재미있게 즐기면서 피로도
풀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물론 거주지에서 거리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을 해야한다는 것이 힘들었지만
샵에 도착을 했을 때만큼은 편안하게 힐링을 즐길 수
있어서 가는 내내 기대감에 피로를 덜 수 있었어요.
혼자서 찾아가려고 했지만 냉큼바다
앱과 아는 지인분의 도움으로 서비스와
할인 혜택까지 챙겨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같이 다녀오기로 했어요.
예약은 간단하게 통화로 진행을 했고 혹시나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실장님께서
모르는 부분 하나하나 직접 짚어주면서 천천히
설명을 해주시니까 빠르게 진행을 할 수 있었어요.
근처에 샵이 워낙 많이 있는 편이라서
길을 잘못들어서 다른 샵으로 가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상세주소를 확인해
가면서 길을 찾아가니까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건물 옆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자차로 방문시에도 편하게 주차가
가능해서 좋았고 따로 주차비까지
대주신다고 하니까 걱정할 것이 없겠더라고요.
샵에 들어서자마자 처음으로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족욕인데 집에서도 가끔
몸이 피로할 때마다 족욕을 즐기고는
하는데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샵에서 받아보고 싶었어요.
원래는 발 스킨케어와 같은 코스를
이용해야지만 족욕을 서비스로 제공
하는데 방문한 시간대에 전주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는 손님도 적었고 아로마를 사용한
족욕이라서 멀리서 왔다고 하니까 관리 전에
피로를 덜 수 있도록 진행을 해주셨어요.
같이 방문한 지인도 이렇게 서비스를
받은적이 없다고 하면서 들떠있었는데
족욕을 시작하고 난 다음 족욕물에
발을 담가둔 채로 앉아있으니까
피로가 풀리는 게 너무 좋았어요.
둘이서 기분좋게 앉아있었는데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전주 스웨디시 마사지 실장님께서 이제
타이 스포츠를 받을 시간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빠르게 이동을 했어요.
안내받은 테라피 룸에는 이것저것 물건들이
있었는데 먼저 관리복과 일회용 속옷으로
갈아입어 주었고 샤워 시에 필요한
치약과 칫솔 샴푸 린스 바디워시까지
꼼꼼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
일회용 속옷과 관리복은 사이즈 별로
준비가 되어있어서 편하게 입을 수
있었는데 전주 스웨디시 마사지는
탈의실에 없는게 없어서 필요한
것들을 꺼내서 사용하면 되었어요.
옷을 다입어서 실장님께 안내받은
세러피 룸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서 침대가 두 개 놓여 있었는데
아무래도 둘이서 방문을 한다고 해서
단체룸을 준비해 주신 듯싶더라고요.
지인분과 같이 방을 쓰려니까 다소
민망하기도 하고 가족 외에는 같이
방을 쓰는 경우가 없다 보니 혹시나
룸 변경도 가능한지 여쭈어보았어요.
말을 하니까 바로 룸을 바꿔주셨는데
원래는 미리 말씀을 해야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꼭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상체 하체로 나누어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왼쪽과 오른쪽으로 절반씩 부위를
골라서 손부터 발까지 천천히 진행을
해주셨는데 타이 스포츠 관리인데도
불구하고 아로마 오일과 야몽크림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진행을 하니까 편하게 느껴졌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압이 조금 약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뭉쳐있던 근육도 시원하게
풀렸고 쌓여있던 피로도 날아가는 것
같아서 힐링이 되었던 거 같아요.
같이 방문을 한 지인분도 만족
해하는 표정을 보이시면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고 다음에도
또 전주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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